굿다이노 다시보기 (고화질 링크)

저도 우리 꼬맹이랑 둘이 봤는데, 주인공의 가족에 대한 표현이 너무 가슴을 울려서 눈물 찔끔했어요.. 대자연의 cg가 정말 최고더라구요.. 그래픽이 아니라 마치 실사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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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큰딸과 봤어요.겁많은 알로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있었네요. 폭풍이치고 알로아빠가 위험할때 큰딸이무서워 울기도 했지만요^^

아주 작은아이는 보기 좀 힘들거 같아요 겁없는 4살 둘째가 보는 중간에 너무 놀라서 울어버리는 바람에 반도 못보고 큰아이랑 그냥 나와야 했네요 약간 잔인한 장면도 있는반면 재미있고 가슴 뭉클한 장면도 있어 어른인 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재미있게 본 영화.. 자막으로 한번더 보고싶다정작 8세아들는 슬픈부분이 없었다는데 감동은 내가 받아버렸다

스팟은 너무너무 귀여웠고 알로는 점점 성숙해지면서 멋있어졌다 두려움을 이겨내면 할수있다라는 느낌의 교훈이 좋았다 일단 실제같은 영상미도 한몫한것같다요약: 감동적이고 귀여웠음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한 세 번은 울었던 것 같아요ㅠ 스팟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영상미도 끝내줍니다. 20대 후반인데 이 나이에 애니를 보고 울다니.. 나중에 다시 한번 더 봐야겠어요

굿다이노 다시보기 하시는 분들 잼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직장인들 회식하면서 의미는 알고 합시다

직장인들 회식하면서 의미는 알고 합시다 회식의 전통적 의미 셀 수 없이 많은 회식에 참여자로 때로는 주관자로 참여해본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두가지만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회식은 개인간 차이를 의도적으로 줄이고, 인위적으로 일체감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한 방법입니다. 개인간 차이를 몇가지만 옮겨봅시다.술에 대한 선호도 차이, 연령 차이, 직급 차이, 흡연에 대한 호/불호, 절차에 대한 차이,회식에 대한 인식 차이 등등.조직 생활을 하면 다양한 경험과 연령과 사고의 차이를 가진 사람들이 한가지 목표를 위해일하게 되며, 또 그래야만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자~ 우리는 개개인의 생각 모두를 존중하니 모두가 원하는 식으로 합시다라고 해서한 부서를 볼링파, 훼미리레스토랑파, 와인파, 영화파 등으로 쪼개서 따로 회식을 할까요?조직 속성상 각자가 가진 차이와 생각을 조금씩 양보한 후 공통분모로 취합하고이 공통분모 속성에 따라 같은 방식과 장소에서 회식을 하는 것입니다.'회식'이라는 것이 '함께 모여 먹을 것을 나눈다'는 의미이니까요.두번째 의미는 '풀어낸다'는 것입니다.전통적인 직장 문화에서 평상시의 상명하복을 유일하게 비켜갈 수 있는 기회이자 통로가바로 회식이었습니다.회식에서 술을 퍼마시고 그 핑계로 속 마음을 상사에게 털어놓아도 일정한 범주에서는양해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음주를 핑계로 회식자리에서의 일에 대해 사과를 하면상사는 너그러이 양해를 해주었지요.그래서 회식에서는 많은량의 음주를 묵인 또는 권장하게 된 것이지요.위에 두가지 의미가 현재에도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환경이 바뀌면 전통도 시대에 맞게 바꿀 것은 바꿔야지요.전통의 의미를 살리면서 변화의 묘를 살리는 책임은 부서장의 몫입니다.저는 다만 두가지 의미를 설명하고 싶었습니다